루징과 롤링 커미션? 무엇이 좋을까? 해외는?

루징 죽장 요율 VS 롤링 커미션 요율

온라인 카지노 본사와 파트너 총판의 계약 방식은 크게 2가지, 루징(일명 죽장) 또는 롤링 커미션으로 결정됩니다. 루징과 롤링의 정의와 장단점, 그리고 해외의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루징(죽장)

파트너 코드 또는 도메인 주소로 가입한 하부 회원이, 입금 대비 출금이 적을때 받게 되는 커미션입니다. 보통 정산 요율은 30%~45% 정도에서 정해지며, 정산 주기는 카지노 사이트 본사가 정한 일주일에서 보름, 또는 한달이 될수 있습니다. 

정산 요율 30%에 정산 주기 일주일로 특정 온라인 카지노사이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하부 회원이 100만원 입금 후 50만원을 출금하였다면 본사의 수익은 50만원이 될 것 입니다. 본사 수익금 50만원의 30%인 15만원이 파트너 총판의 수익이 됩니다. 이를 돌아오는 월요일 또는 수요일 등 지정된 요일에 에 정산 받게 되는 것이죠. 

혹시라도 회원이 승리하게 되면 본사의 수익은 마이너스이고 파트너 총판 역시 당연히 마이너스가 됩니다.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총판이 그 차액을 지불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너스인 상태로 다음 정산주기로 이월되게 됩니다. 

카지노 사이트와 토토 사이트 등에서 볼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루징의 장점

1. 망하는 카지노는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실 게임을 진행하는 회원이 패배할 확률이 높습니다. 많이 패배할 수록 정산금의 규모도 커지게 됩니다. 
2. 온라인 카지노의 본사 역시 마이너스 일경우 정산금이 이월되기에 부담감을 줄일수 있습니다.

1. 마이너스 정산이 줄어들지 않아 정산을 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 있습니다. 
2. 본사가 유령 회원을 심어두어 정산금 장난을 칠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솔루션의 발달로 거의 없다고 볼수 있으나, 통계 구조가 허접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일부 토토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롤링 

회원의 승리와 패배금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루징과는 다르게, 롤링은 회원의 승리와 상관없이 베팅 금액으로 계산됩니다. 회원이 베팅을 많이 할수록 롤링금액(롤링피)이 쌓이게 됩니다. 롤링 방식은 또 다시 2가지로 나눠질수 있습니다.

• 기본 롤링 : 회원의 모든 베팅에 대해 요율이 적용
• 정켓 롤링 : 회원의 베팅 중 패배한 금액만 요율이 적용, 

롤링 요율은 본사의 영업 구조에 따라 0.2%~1.4%정도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루징과 다르게 롤링 정산은 대부분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회원의 승리금 또는 패배금과 상관없이 베팅 내역으로만 금액이 누적되기 때문에, 정산금이 마이너스 이월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롤링의 장점

1. 마이너스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실회원만 확보되었다면 금액이 꾸준히 누적됩니다. 
2. 실시간 정산이기에 원할때 바로 지급 받을수 있습니다. 
3. 회원의 큰 승리 또는 큰 패배에 전혀 동요되지 않습니다. 

롤링의 단점

1. 정산금이 꾸준할수 있으나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2. 롤링에 적합하지 않은 회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고액베터분들이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한번 크게 베팅을 하는 것보다는 여러번 오랜시간을 베팅하는 회원이 롤링에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3. 본사에게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회원이 승리를 했기에 마이너스이지만, 롤링 총판에게는 정산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대부분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들이 기피하는 정산 방식인 것 입니다. 

해외의 사례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공부하면 앞으로의 변화를 미리 알수 있습니다. 세계가 이렇게 움직이고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업계의 변화를 알아야 홍보 방식도 발전 할수 있는 것 입니다. 잘 가지도 않는 스팸문자만 고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외의 경우는, 유명한 affiliates 사이트(제휴 사이트)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예를 들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카지노 리뷰 사이트 askgamblers 에서 10점 만점을 받은 mateaffiliates 입니다. 이곳에 소속된 온라인 카지노사이트가 zetcasino, ohmyspins 등 여러 업체들이 있습니다. 

총판들은 mateaffiliates에 가입을 하면 이곳에 소속된 모든 업체를 홍보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 입니다. 국내에서 처럼 본사와 총판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본사와 총판이 하나의 사이트에서 운영된다는 뜻 입니다. 

해외의 수익구조는 생각보다는 복잡합니다. CPA부터 하이브리드 등의 조건도 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입금자에 따라 정산 요율은 최하 45% 에서 최고 60%까지 루징 방식(revenue share) 으로 지급합니다. 

한달 입금자가 50명이 넘으면 최고 등급인 VIP레벨이 되고 60%의 수익 배분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 60%는 제 상식을 깨는 요율입니다만, 해외에는 슬롯 유저가 많으니 가능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자신만의 노하우로 총판들에게 보상하겠다는 뜻 으로 보여집니다. 60% 요율이 놀라우시다고요? 하지만 더 놀라운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No Negative Carryover 

제가 서두에서, 루징일 경우 정산금이 마이너스 일때는 이월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더 이상 마이너스 이월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No Negative Carryover(마이너스 이월 X) 정책입니다. 해외에서는 이제 거의 모든 업체들이 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한달간 마이너스가 되었어도, 새로운 달은 다시 '0' 으로 시작한다는 것 입니다. 이는 파트너 총판들에게 굉장히 유리한 구조, 아니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모든 것이 합법적이기때문에, 해외 업체들은 조금더 나은 방식과 형태 그리고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렇게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은 회원대로 총판은 총판대로 또 카지노 본사는 본사대로 자신들의 수익 패턴을 연구하며 하루 하루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죠.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산업이 이렇게 까지 앞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루징과 롤링 그리고 해외 온라인 카지노의 커미션 구조 까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 주십시요. 

아는 범위내에서 정확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